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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회고] 원티드 프리온보딩 코스

 

그럼 바로 프리온보딩 코스 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 결과부터 보자!

프로젝트 결과물 보기!

끝났다!

원티드 프리온보딩 퍼포먼스 마케팅 코스가 끝이났다! 사실 아직 조금 남아있지만..

약 한달동안 총 7개의 기업 과제를 팀 프로젝트로 진행했고, 좋은 팀원들을 만나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특히 경영도 복수전공하지 못한 문송한 나로써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시장을 조사하는 법, 마케팅의 플로우, 그리고 직접 광고를 집행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로 좋았다.

 

프로젝트

 

우리 팀이 한달동안 진행한 7개의 프로젝트!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은 없겠지만은 프로젝트 중 그레이스풀레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설로인, 그리고 쿡앱스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설로인, 쿡앱스 이 세 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데이터를 주었다는 것, 그리고 공통적으로 데이터를 통해서 마케팅 퍼포먼스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는 프로젝트였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가설을 세우고 전략을 세우는 과정이 정말 재밌었고 즐거웠다. 어쩌면 퍼포먼스 마케팅 코스에 가장 어울리는 과제가 아니였나 생각한다.

사실 그레이스풀레인은 프로젝트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기보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예전 코딩 부트프에 다녔던 내 모습이 새록새록 떠올라 추억여행 기차를 탄듯한 기분이 들어 즐거웠었다.

 

아쉬웠던 점

뭐든 끝나고 나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특히나 아쉬움이 남는 것이 있다면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면서 분석에 대한 내 스킬의 부족함과 통계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랬다면 더 유의미한 지표를 찾아 더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지 않았을까, 프로젝트에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어쨌든 끝까지 완주해낸 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부족함을 느낄 수 있었던 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뜻이고 나는 앞으로도 더 성장할거다!

 

마치며

 

프로젝트 마지막 날. 팀원들과 함께 비키니시티에서 맥주파티를 즐겼다.

사실 최근에 걱정도 많았고 무기력하기도, 막막하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원티드 프리온보딩 코스를 통해 스스로 동기부여도 하게 됐고,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을 통해서 다시 한번 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고, 성장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보자. 화이팅.